건강 다이어트 식품 전문 브랜드 '뉴트리디데이'가 노니(Noni) 열매로 만든 '프리미엄 유기농 노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노니는 화산성 토양에서 서식하는 식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도뽕나무, 바지티안, 진통제나무, 치즈과일 등으로 불렸다. 특히, 폴리네시아 지역에서 '신이 주신 기적의 열매'라고 불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동의보감에서도 해파극 또는 파극천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된 바 있다.

또한, 노니는 남태평양 지역에서 식품 및 약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프로제로닌 △폴리페놀 △9종 필수 아미노산 △12종 비타민 △7종 미네랄 등 영양성분을 다량함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폴리페놀은 키위의 120배, 망고의 143배 이상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뉴트리디데이의 프리미엄 유기농 노니는 열매를 껍질부터 씨까지 통째로 숙성해 만든 주스로 물 한 방울 첨가하지 않았다.

미국 유기농 인증을 받은 화산섬 하와이안 유기농 노니만을 100% 사용했으며, 최소 3년간 제초제, 살충제 농약을 처리하지 않은 토양에 유기농 비료만 사용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다.

뉴트리디데이 관계자는 "먹거리는 풍부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영양불균형'이 우려된다"며, "이번에 출시한 노니 주스을 포함해 뉴트리데이는 석류즙, 양배추즙, 리얼 푸룬즙, 순수 양파즙, 아사이베리즙, 아로니아즙, 순수 생도라지배즙 등의 다양한 건강즙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