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김호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 전 직원과 '사과데이' 가져
문수빈 기자
2017.12.28 14:31 "올해가 가기 전 사과의 마음을 전하세요"
김호현 지청장은 이같은 이스라엘의 새해 풍습 의미를 담아 서로 사과하며 용서를 구하자는 취지로 전 직원에게 사과를 전달했다.
김 지청장은 "'사과는 과거를 풀고, 용서는 미래를 연다'라는 말이 있다. 혹시라도 내게 상처 준 사람이 사과를 하지 않더라도 내가 먼저 용서하는 건 어떨까"라며 "올해가 가기 전 내가 상처를 준 가족, 동료, 친구에게 먼저 사과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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