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세종대,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특강

세종대대학교는 최근 조영환 AJ가족 인재경영원장을 초청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창업과 기업가정신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영환 원장은 지난 26년간 2만여 명을 면접했고, '면접의 비밀', '입사 1년차 직장 사용설명서' 등 저서를 집필한 인사전문가다.


조 원장은 면접 질문 사례를 통해 면접관 질문의 요지에 대한 이해를 강조했다. 그는 "근본적으로 기업은 생존과 성장을 위해 인재를 뽑는다"며 "기업의 성장을 위해 근성, 열정, 책임감, 성실성, 변화지향성, 창조성과 관련한 질문을 던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근로기준법에 의해 해고가 절대적으로 제한되고, 인성이나 태도 등은 성인이 된 이후 육성이 어렵기 때문에 채용 시 신중히 고려하는 부분"이라며 "능력요인보다 인성, 태도요인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덧붙였다.

조 원장은 기업경영 구성요소로 사람, 일, 조직을 꼽고 인재가 갖춰야 할 친화력, 리더쉽, 팔로우쉽을 설명했다. 그는 "조직 관리 핵심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