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원광대 LINC+, NCS채용대비 취업포트폴리오 멘토링

원광대학교는 최근 INC+사업 참여 단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6차에 걸쳐 NCS 취업포트폴리오 멘토링 프로그램인 'LINC+ 취업 징검다리 취업대첩'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과별 특성에 맞는 취업 전략을 수립해 문재인 정부 블라인드 채용 확산에 맞춰 직무수행능력과 NCS 기반 취업포트폴리오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취업대첩은 LINC+사업 참여 학부(과) 3, 4학년 재학생이 계열별 그룹화를 거쳐 1:1 취업포트폴리오 밀착 지도로 이어졌다. 인문·예체능계열, 공학계열, 약학계열, 경영계열 LINC+사업단 산학협력 중점교수와 취업지원과 취업컨설턴트, 산업체 CEO 및 인사 담당자가 참여했다.

김아름(문예창작학과) 학생은 "이번에 작성한 취업포트폴리오를 통해 '문송하다'는 악성 유행어를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황보경 LINC+사업단 학생지원센터장은 "학생이 각자 갖춘 역량을 마음껏 펼쳐 원하는 분야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취업대첩이 취업 미스매칭이 아닌 성공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이 제출한 취업포트폴리오는 평가위원 심사를 거쳐 계열별 시상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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