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상명대,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 성료

상명대학교는 최근 2017년 한·중청소년교류지원 사업 일환으로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중국 역사 관계 이해를 증진하고, 이를 통해 우호 관계를 수립해 한국과 중국 교량 역할을 할 차세대 인재를 확보하고자 실시됐다.

탐방단은 한국인 대학생 48명과 중국인 유학생 48명으로 구성됐다. 첫날 탐방 전 활동으로 취지와 목적 안내, 특강 등을 실시했다. 이후 서울, 수원, 공주, 부여, 완도, 목포 등 역사적으로 한국과 중국 사이 우호와 협력을 상징하는 역사 유적지를 탐방했다. 모든 과정에는 인솔자를 배정해 프로젝트를 운영했으며 탐방보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탐방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홍승연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인 대학생과 중국인 유학생이 함께 역사를 탐방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확대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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