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탐앤탐스, 제25차 갤러리탐 신규 전시

탐앤탐스는 내년 1월 2일까지 수도권 소재 매장에서 제25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문화예술 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진행 중인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로 프리미엄 매장인 블랙을 포함한 10개 매장을 신진작가의 갤러리로 제공한다. 또 갤러리탐 전시 정보가 담긴 팸플릿을 제작해 전시 매장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탐앤탐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시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탐앤탐스 블랙 8개 매장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에서 진행된다.


앙코르 전시가 진행되는 ▲블랙 청계광장점은 지난 2015년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던 송준영 작가의 'More'展으로 꾸며진다. 송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폭 넓어진 인간관계 안에서 역설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시대의 아이러니를 '선'으로 표현했다. 작가의 최신작들로만 라인업을 구성해 지난 전시와의 차별화를 뒀다.

이와 함께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 문 호 작가 'The Moment'展 ▲도산로점 이준호 작가 '칼로 그리는 산수'展 ▲청담점 이효연 작가 '같거나 다른 것들을 사랑하기로 하였다'展 ▲이태원점 정선아 작가 '다정한 마음'展 ▲파드점 이빛나 작가 'Save as save as'展 ▲유기농테마파크점 송유정 작가 'Temptation'展 ▲더 스토리지점 전백진 작가 'Empty wave'展이 열리고 있다.


또한 ▲탐스커버리 건대점에는 이웅철 작가 'Rellef'展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에서는 민 율 작가 '하늘에 앉다'展을 만나볼 수 있다.


탐앤탐스 이정훈 문화사업본부장은 "올해는 영등포 탐앤탐스 탐스퀘어점에 아트라운지TOM 갤러리를 개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미술 사업 예술마을 아트투어에 선정되는 등 갤러리탐의 활로를 확대한 한 해였다"며 "또 지난달 열린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에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신진작가의 참여가 많았다. 그들과 함께하는 2018년 갤러리탐도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영등포 탐앤탐스 탐스퀘어점에 위치한 아트라운지TOM에서 '공예를 탐;耽하다' 전시를 진행한다. 목공예와 도자공예를 비롯한 주얼리, 가죽, 유리 등 다채로운 공예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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