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인하공전-롯데기공, 산학협력 통해 실무 인재 양성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최근 제3회 롯데기공 산학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하는 롯데기공과 재학생의 아이디어 개발을 통한 실력 향상을 통해 현장 실무 중심 인재 양성과 취업이라는 인하공전의 의지가 결합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는 협업 로봇,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운반장치), 지능형 설비/운영 모니터링 등 창의적인 스마트 팩토리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였으며, 총 14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최종 수상에는 공간 최적화 이송 AGV를 제안한 메카트로닉스과 'Artist AGV' 팀이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에는 컴퓨터시스템과 폴더팀이, 동상은 메카트로닉스과 PEACE팀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롯데기공의 우선 채용 기회가 제공된다.


인하공전 김성찬 산학협력단장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보완이 필요하겠지만,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산업현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실무 중심의 인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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