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결혼정보업체 가연, 쓸쓸한 가을 채워줄 문화이벤트 실시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가을을 쓸쓸하게 혼자 보내는 미혼남녀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기 위해 11월 문화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랑 이야기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부터 마음 속 굳어있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연극까지 다양한 문화이벤트가 가연 회원을 기다린다.


먼저 백석의 시와 사랑 이야기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창작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11월 16일)가 가연 회원 10쌍을 초대한다.


또한 웃음과 감동, 재미, 로맨틱을 한 번에 담은 데이트 연극의 정석 '운빨 로맨스'(11월 12일)와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11월 20일)도 있다.


가연은 연극과 뮤지컬뿐만 아니라 미혼남녀의 쓸쓸한 가을 감성을 채워 줄 4권의 도서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물여섯 청춘이 PC통신에서 사랑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려낸 하명희 작가의 첫 장편소설 '사랑의 온도'(11월 21일)와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는 나에게 필요한 마음의 주문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11월 22일)를 신청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 밖에도 관계 연구소 러브랩이 전하는 남녀관계의 비밀 '그녀를 모르는 그에게'와 등이 푸른 자유를 꿈꾸는 모든 청춘에 대한 연민과 위로를 담은 소설 '고등어'도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사랑 이야기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부터 웃음과 감동까지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데이트 연극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훈훈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화이벤트와 예정된 미팅파티 등은 가연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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