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는 최근 ㈜지더블유비유에스에이(GWBUSA Co.Ltd)와 해외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 선정 2016 간호보건계열 특성화대학, 2017 LINC+사회맞춤형사업 지원대학으로 지정된 대원대는 지난 2016년부터 간호보건계열 위주로 캐나다, 호주 등에서 병원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산학협력협약은 LINC+사업학과인 전기전자과, 철도건설과, 자동차기계계열, 건축인테리어과, 제약품질관리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호텔조리계열, 호텔카지노경영과 졸업생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주지역 전문취업 업체인 ㈜지더블유비유에스에이는 미국 전역 50개 주에 자동차, 미용, 요리, 관광 등 120여 개 가맹업체를 보유하고 관리하는 회사다. 홍콩 및 일본에서 미국취업과 이민을 담당했고, 이번 협약으로 한국 청년층 미국취업과 창업지원으로 업무를 확장했다.

㈜지더블유비유에스에이 나향수 대표는 "대원대와의 협약으로 청년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