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모랩은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를 공식 제작 지원하고 제품을 협찬한다고 16일 밝혔다.

크레모랩은 ㈜SM생명과학 글로벌 온천수 미네랄 화장품 브랜드로, 최근 드라마 제작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9일 첫 방송했다.

20세기 소년 소녀는 응답하라 시리즈 이선혜 작가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 받았다. 주인공 한예슬과 김지석, 이상희, 류현경 등이 출연하며 첫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순위에 지속 랭크 되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16일에는 5회, 6회가 방송된다.

크레모랩은 이 드라마를 통해 글로벌 온천수를 베이스로 한 자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드라마의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

크레모랩 관계자는 "20세기 소년 소녀가 35세 싱글 남녀의 소소한 일상을 다루는 만큼 크레모랩의 타겟인 30대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며 "다양한 스토리를 통한 재미와 함께 노출 되는 크레모랩 제품을 통해 글로벌 온천수 화장품의 브랜드 가치와 독자적인 온천수 미네랄 T.E.N. Water의 기술력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레모랩은 크림, 연고, 치유를 뜻하는 'Cremor' 와 실험, 연구를 뜻하는 'Lab'의 조합으로, 제품에 희귀 미네랄이 풍부한 강원도 금진 온천수 T.E.N.Water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로고리스 등 디자인적 심미성, 브랜드 독자성분 등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호주 등 10개국에 진출했고 특히 국내브랜드로써 입점이 쉽지 않은 프리미엄 유통채널 프랑스 마리오노, 체코 팬, 호주 마이어에 진출했다. 총 550개 뷰티 스토어에 입점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SM생명과학은 의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금진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 생활용품, 의약외품 그리고 메디컬 스파 컨셉트의 힐링 리조트를 통한 의료 관광서비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