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경남과기대, LH 경남지역본부와 멘토 결연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LH 경남지역본부와 청년 취업을 위한 멘토 결연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경남과기대는 지난달 28일 오후 대학본부 9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진로 및 취업지도 프로그램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LH 경남지역본부(이하 LH)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후 양 기관은 실질적인 청년 취업을 위해 LH 직원과 경남과기대 재학생의 멘토 결연식을 가졌다.

LH에서는 단지사업부 정영섭 과장 등 10명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재학생 멘티는 토목공학과 이광철 학생 등 10명이 참여했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학생들의 멘토로 참여한 LH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인생의 좋은 선배로서 청년 취업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LH 하영배 경남지역본부장은 "경남과기대와 협약 체결과 멘토링 결연식을 통해 LH도 적극적으로 청년 취업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기대에서 시행 중인 멘토 결연식은 지난 6월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에 이어 LH 경남지역본부도 동참하는 등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지역 내 청년취업을 위한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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