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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문학포럼, 인문학 강연 개최

대전인문학포럼은 새 학기를 맞아 '인문학, 시대를 이끌다'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인문학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김지역 인문성악가를 초청해 '가을, 샹송과 음유시인'을 주제로 제138회 대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

격주로 매주 화요일 개최되는 대전인문포럼은 △이철하 영화감독의 '영화 제작과 영화감독이 되는 과정' △송찬호 시인의 '자연 너머, 미래의 시 이야기' △이광표 기자의 '근대 유산과 일상의 기억-대흥동 뾰족집과 성싱담 빵집의 간극' △권진순 한복디자이너의 '백제문양과 한류패션 : 백제문화의 글로벌화'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한편, 대전인문학포럼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었던 지난 2005년 인문학 부활을 기치로 걸고 시작됐다. 매년 학기 중 격주 화요일로 강연이 이어졌다. 현재까지 총 130여 회가 진행됐으며 철학자, 역사학자, 인문학자, 과학자, 대중문화인 등이 강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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