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新성인용품 시장 주도..레드컨테이너 2호점 문 열다

유쾌한 성담론의 시작으로 시장의 변화, 이색 창업 프랜차이즈로 도약

성인용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레드컨테이너가 15일 오후 7시 이태원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레드컨테이너는 이태원 1호점을 시작으로 홍대연남점, 마포상수점에 이어 이태원 2호점을 열었다. 시기로만 보면 사실상 4호점인 셈이다.

레드컨테이너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에 위치해, 밝은 인테리어로 성인용품 시장의 양지화를 이끌며 주목을 받았다. 뜨거운 시장 반응에 힘입어 문을 연 이태원 2호점도 역시 이태원역 1번 출구 도보 1분 거리 한 복판에 자리잡아 눈에 확 띄도록 했다. 또한 밝고 세련된 개방형 매장으로 구성, 누구나 왕래가 편하도록 배려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 제품군을 보유한 레드컨테이너의 강점을 최대한 살렸다. 이태원 2호점 매장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권이 공존하는 이태원이라는 지역 특색에 맞춰 글로벌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 세계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했다.
▲레드컨테이너 강현길 대표
▲레드컨테이너 강현길 대표

레드컨테이너 1·2호점 강현길 대표는 "레드컨테이너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단순한 판매 중심 매장 경영을 탈피하고 소비자와 소통할 것"이라며 "유익한 정보전달과 유쾌한 성담론을 이끌어내는 고객 소통 이벤트 등을 기획해 성인용품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길 건너 대각선에 위치한 1호점보다 넓어진 규모의 2호점을 함께 운영해 기존 붐볐던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과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태원 2호점에 이어 건대점도 조만간 문을 열 예정이며, 전국을 무대로 한 프랜차이즈화를 추진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컨테이너는 기존 성인용품점과 차별화된 △세련된 개방형 매장 △1500여 종 전 세계 브랜드 제품 구비 △소비자와 소통하는 문화·공연 콘텐츠 지원사업 등을 강점으로 성장세를 타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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