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한성대, 자기학습 역량강화 '한성 점프 업' 실시

한성대학교는 지난 8~9일 이틀간 재학생에게 자기주도적 대학생활과 학습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성 점프 업(Hansung Jump up) 교육 강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기본인 학사 제도와 교내 프로그램 안내를 시작으로 외부인사 초청 강연, 졸업생 선배의 솔직하고 생생한 특강, 전문학습상담사와 함께하는 학습역량강화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88명이 참가했다.

한성대는 무기력해지기 쉬운 여름방학을 이용해 자기 주도적 대학생활과 학습 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예로 ▲학습 컨설팅, ▲High-Success 리더십프로그램, ▲한성튜터링, ▲ 한성또래상담프로그램, ▲ 대학청년고용센터 프로그램, ▲ 교육장학금 등의 학습역량강화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진로 로드맵을 이용한 1단계 자기의 이해, 2단계 직무탐색, 3단계 역량개발, 4단계 구직전략수립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점검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과 공부방법, 또는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관심분야는 있는지 이를 통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전공을 살려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일에는 스스로 학습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의 특강이 진행됐다. 

박비경 학생(융복합디자인학부 16학번)은 "선배들의 열정이 담겨있는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으니 그동안 수동적인 학교생활을 한 것 같아 스스로 많이 반성하고, 앞으로는 불평만하기보다는 학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로준비와 관련 대내외적 활동을 주도적으로 찾아서 해야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총괄 운영한 장재혁(교육혁신원) 팀장은 "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기와 방학 구분 없이 학습 무기력이나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을 해결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진로 등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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