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띠수, 네일아트 '3분 완성 드라이 매니큐어' 첫선

"㈜아띠수, 3분 완성 드라이 매니큐어 혁신 기술 선두자로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

네일아트를 즐기는 소비자들과 스스로 네일을 꾸미는 셀프족까지 늘어나면서 네일 시장 규모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네일 시장 규모는 미국 16조, 중국 12조, 일본 5조, 우리나라는 1조 원에 달하며, 매년 평균 2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유망 창업 소재로도 주목받는다.

이 가운데 뷰티 업체 ㈜아띠수(ATTISU)가 '3분 완성 드라이 매니큐어'를 개발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웨딩컨벤션 10층 연회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템을 찾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했으며, 뷰티 업체 및 수출 협회 관계자들도 함께해 사업 전망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는 ㈜아띠수 대표의 소개를 시작으로 회사 및 기술소개와 상품 소개, 상품에 대한 사업 안내, 상품 체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아띠수는 네일 관련 200여 가지의 기술적 노하우와 발명 특허를 보유한 네일아트 전문 업체로, 이번에 독자적으로 3분 완성 드라이 매니큐어를 개발해 7월 첫선을 보였다.

이날 ㈜아띠수 김진석 대표는 "뷰티 시장 성장과 함께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도 자유로워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네일아트 붐이 일고 있다"며 "이에 아세톤 냄새, 지속력 등 기존 네일아트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편리성과 지속성 등 기능성을 높인 드라이 매니큐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띠수 3분 드라이 매니큐어는 누구나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네일아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네일아트 매니큐어는 단조로운 디자인과 아세톤 냄새가 심하고 유통 기한도 짧지만, 아띠수 드라이 매니큐어는 입체 디자인인 가능하며 아세톤 냄새가 없는 무향 친환경 재료를 사용했다.

아울러 일반 네일샵과 달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네일아트를 즐길 수 있으며, 선명한 색상과 광택은 물론, 최대 2개월까지 매니큐어의 지속력도 우수하다.
㈜아띠수 김진석 대표
㈜아띠수 김진석 대표
특히 ㈜아띠수는 소자본 고소득 창출이 가능한 창업 소재로 드라이 네일아트 24시간 자동판매기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또는 투잡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김진석 대표는 "아띠수 드라이 매니큐어는 입체감 있는 1000여 종의 디자인과 인조보석이 들어가 품질이 우수하고,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가격의 경쟁력도 높였다. 이런 장점으로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부담은 줄이고 수익은 극대화할 수 있는 창업 소재"라며 "지역별로 매니큐어 자판기 사업을 확장하고 각 지역 사업자 간 협업을 통해 창업 시스템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띠수는 향기 나는 매니큐어, 발톱에 붙이는 드라이 매니큐어, 무좀 예방 매니큐어 제품 등도 개발해 향후 출시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드라이 매니큐어 사업에 도전할 창업가 모집과 함께 안정성과 디자인 등 꾸준한 기술 개발로 수준 높은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국내에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네일아트는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므로 한류스타 사진이나 각 나라 특색이 담긴 디자인을 접목해 해외 마케팅을 펼친다면 성공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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