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경일대 창업지원단, 21일 창업아이템사업화 모집 마감

경북을 대표하는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가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 매출 신장을 도모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사업 선정 이래 지난 6년간 218명의 (예비)창업자의 창업사업화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208명의 일자리 창출과 300억 여 원의 매출을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해외전시회 참가 및 수출상담회 개최 등 글로벌 마케팅 지원으로 총 27개 창업기업이 수혜를 받아 MOU 체결 9건, 수출계약체결 3건(7900만 원), 수출상담액(18억 7천만 원) 등이 이뤄졌다.

이같은 성과 배경에는 경일대 창업지원단의 역할이 주효했다. 경일대 창업지원단은 기술혁신형 창업 활성화에 주력해 교육·자금·경영·기술지원의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창업강좌와 기술창업아카데미를 포함한 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을 연계해 (예비)창업가의 창업활동을 촉진, 창업 성공률 향상에 힘쓰고 있다.

강형구 경일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지원 패키지(예비기술창업자, 기술창업아카데미, 창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창업강좌) 외 엔젤투자자금, 지역 유관 기관 연계, 맞춤형 멘토링, 우수 창업자 해외진출 지원 등 창의적인 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 창업지원단은 21일 오후 6시 창업아이템사업화 2차 모집을 마감한다.

총 13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하며, 모집 기술중심과 일반 아이디어 중심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특히 기술 중심의 (예비)창업자의 경우 석·박사 학위보유자 및 연구원 등의 기술인력 및 미래성장동력 분야 업종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대학은 보유한 인력 공간 장비 등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부터 아이템개발, 기술정보활동을 위한 창업자금, 일대일 멘토링,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일반창업은 최대 5천만 원, 고급기술창업의 경우 최대 7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회의실, 기숙사, 휴게실 등을 갖춘 창업공간을 협약기간 동안 무상 지원한다. .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단 이미 창업한 경우 3년 미만(2014년 7월 3일 이후)의 창업자까지만 가능하다.

신청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공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일대 창원지원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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