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세종대, 8월 3일 고등학생 대상 전공탐색의 날

세종대학교 입학처는 오는 8월 3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공탐색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종대는 지난 14일 입학처 홈페이지 내 전공탐색 프로그램 신청페이지를 통해 호텔관광외식영영학부, 컴퓨터공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등 총 19개 전공에 대해 선착순 접수를 마감했다. 신청 개시 10분 만에 모집이 마감되며 총 1530명이 전공탐색의 날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했다.


이번 행사는 ▲전공탐색 프로그램 ▲입학설명회(전형안내, 입시결과 공개)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Tip ▲환영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전공탐색 프로그램 참여 전공(학과)은 영어영문학전공(국제학부), 중국통상학전공(국제학부), 역사학과, 행정학과, 경영학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법학부, 패션디자인학과, 물리천문학과, 생명시스템학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지능기전공학부, 만화애니메이션택전공(창의소프트학부), 항공우주공학전공(기계항공우주공학부), 원자력공학과, 국방시스템공학과, 항공시스템공학과 등 19개다.


해당 전공 교수와 재학생 선배가 전공에 대한 교육과정, 학과생활, 졸업 후 취업현황, 특강, 체험, 실습 등을 안내한다.

한편, 2018학년도 세종대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 교과(학생부우수자, 국방시스템공학, 항공시스템공학), 학생부 종합(창의인재, 고른 기회, 사회기여 및 배려자, 특성화고교졸재직자), 논술우수자, 실기·특기(실기우수자, 예체능특기자) 전형으로 진행된다.

학생부 교과전형 중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하며, 전년도 대비 59명이 증가한 47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군장학생 선발 전형인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과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의 경우 금년도 수시모집에서 각각 28명, 1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부 교과성적 100%, 2단계는 학생부 교과 및 해·공군본부 주관 전형으로 구성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창의인재(364명), 고른기회(40명), 사회기여 및 배려자(30명),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정원 내 3명, 정원 외 63명)으로 구성됐다. 각 전형별 지원자격이 상이하므로 신중히 검토한 후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교내활동 중심의 서류평가를 진행하며 이후 면접고사를 실시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창의인재전형의 경우 발표 및 서류종합평가 연계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 심층면접을 실시하며, 창의인재전형을 제외한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일반면접을 시행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434명(인문계열 175명, 자연계열 259명)을 선발하며, 작년과 동일하게 논술고사성적 60%, 학생부 교과성적 40%를 반영하여 총점을 산출한다. 작년과 달리 학생부 석차등급 평균에 의한 가중치를 도입해 학생부 교과성적의 실질적인 비중이 강화됐다.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 자연계열은 수리논술로 출제하며 고교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면 답할 수 있도록 출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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