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경일대 창업지원단, 아이템사업화 참여할 (예비)창업자 모집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창업아이템사업화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입소형 창업선도대학 가운데 경일대 창업지원단은 최다 인원으로 총 13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하며, 모집 기술중심과 일반 아이디어 중심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선발될 경우 대학이 보유한 인력 공간 장비 등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부터 아이템개발, 기술정보활동을 위한 창업자금, 일대일 멘토링,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일반창업은 최대 3천만 원, 고급기술창업의 경우 최대 1억 원의 창업자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회의실, 기숙사, 휴게실 등을 갖춘 창업공간을 협약기간 동안 무상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협약 후 7개월 이내(2018년 3월 31일)다.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이미 창업한 경우 3년 미만(2014년 7월 3일 이후)의 창업자까지만 가능하다.

신청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형구 경일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2차 모집에서 기술 중심의 (예비)창업자의 경우 석·박사 학위보유자 및 연구원 등의 기술인력 및 미래성장동력 분야 업종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며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공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일대 창원지원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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