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배재대, 하계방학 학생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배재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본부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진로에 맞는 개인 직무역량강화와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K-MOVE스쿨 프로그램은 일본 IT분야와 미국 행정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과 '비즈니스 실무 행정전문가 양성과정'을 각각 시행한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산학협력 연계교육으로 3~15학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또한 수료증 발급과 해외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지원을 받는다.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프로그램은 중남미쪽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스페인어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해외 취업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외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제약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청년취업 아카데미 과정으로 건축설계디자인과 조경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융합설계디자인 전문가과정' 등이 마련돼 있다.


배재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 이채현 본부장은 "국내 취업시장의 좁은 문을 해결할 방법으로 해외에서의 성공적인 취업과 정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취업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에 임하는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2017학년도 1학기에 30개 학과를 대상으로 학과별 맞춤형 취업특강을 실시해 전공분야에 대한 이해력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는 등 취업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