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전통 주름옷 '플리츠미', 해외 수출사업 본격화

국내 주름옷 브랜드 플리츠미(대표 고은석)가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플리츠미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패션협회,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소비재 수출대전 유통망 입점'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해외 바이어들과 실질적 접촉을 통해 해외 수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22~24일까지 진행되는 '2017 타이베이 한류상품박람회(KBEE2017)'에 참가해 한국 전통 주름옷의 우수성을 알린다. 타이베이 한류상품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플리츠미 관계자는 "이번 타이베이 한류상품박람회에 이어 LA와 파리 전시회 참가도 확정돼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해외 수출사업과 동시에 국내에서도 한국 전통 주름옷 알리기의 일환으로 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을 통해 썸머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말했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