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선린대, 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 가동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 만나관 2층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변효철 총장, 이성호 산학협력단장과 창업자 23팀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만 39세 이하, 포항시 거주 청년 중 기술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발굴, 육성한다. 


포항시로부터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린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며, 이를 통해 청년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56명의 예비창업자가 지원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3명이 선발됐으며, 이들 예비창업자는 사업기간 본인의 창업아이템 완성도를 높인다.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으로 이 사업을 위탁 받은 선린대 산학협력단은 창업자에게 창업공간과 공용 사무기기 제공, 창업 전문교육 및 창업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변효철 총장은 "실패없는 성공은 없으며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 창업을 기대하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