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대구과학대-북구청소년회관, 청소년 진로 체험
문수빈 기자
2017.06.12 18:32 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북구청소년회관 강북센터와 교내 아동청소년지도과 실습실에서 공공청소년수련시설보조사업으로 '찾아가는 4색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청소년지도사 직업과 캘리그라피를 통한 나의 새로운 미래 계획, 실습실 견학, 개별 맞춤 진로상담 등 다양한 진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 박호문 교수는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계획을 다각도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올바른 인성교육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부모교육 및 청소년동아리 버스킹 발표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와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월 지역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 활동공간을 마련하고자 대학 내 북구청소년회관 강북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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