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악세사리미녀, '소비자와 소통'하는 감성주얼리로 우뚝

마포비즈플라자(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유망기업-악세사리미녀 노은채 대표

여성의 경제활동이 확대되면서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특히 출산, 육아 등 경력 단절된 여성의 사회 진출도 늘면서 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분야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여성 창업가인 노은채 대표는 평생직업에 대한 꿈을 안고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도전, 연 매출 1억 원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노 대표는 레저스포츠학을 전공해 수영, 스키 등 전공분야에 종사하면서 늘 여성이 할 수 있는 평생직업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후 전공과는 무관한 재무·회계직부터 마케팅, 쇼핑몰MD, 지상직 승무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경험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녀의 꿈이었던 창업시장에 도전, 온라인 쇼핑몰 '악세사리미녀'를 열었다.

감성주얼리를 간판으로 건 '악세사리미녀'는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하고 고객맞춤형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20·30대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한 14K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반지 등 고급 주얼리부터 키링, 휴대폰 케이스까지 다양한 범위의 패션 아이템을 다룬다. 또 제품의 품질이 뛰어남과 동시에 1만 원~3만 원대 착한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좋아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노 대표는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제품의 상세정보와 트렌드 분석 등을 공유한다. 이는 포화상태인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그는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포화 상태지만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한 제품의 상세 정보, 소비자의 기호, 트렌드에 따른 빠른 업로드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했으며, 이는 고객 만족도와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 곳 액세서리는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고객들이 대다수다. 내가 쓰는 것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품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이유는 노 대표의 숨은 노력에 있다. 내가 구매하고 사용할 주얼리라는 생각으로 직접 발품을 팔며 원도매가격을 낮추고 유통과정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현재 악세사리미녀는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까지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하며 소비자 기호와 취향을 저격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후 쥬얼리를 중심으로 전문사이트 구축, 오프라인 매장 입점 등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변에 결혼과 출산·육아로 사회활동을 하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다"며 "향후에는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누구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업 컨설팅까지 구상 중이다"고 덧붙였다.

노 대표는 현재 마포비즈플라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해 악세사리미녀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그는 "정부지원사업 정보 제공부터 사업계획서, 세무·회계·마케팅 교육까지 다양한 창업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 있다"며 "또 서강대와의 연계 교육으로 교수나 창업 전문가로부터 강의를 듣을 수 있어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인 창업가들이 한공간에 있기 때문에 서로 아이디어나 창업정보를 공유하면서 초기 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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