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한동대, 자체 개발 '창의력 도움닫기' 프로그램 선보여

한동대학교는 최근 유학기제에 참여하는 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인 '창의력 도움닫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의력 도움닫기는 중학생의 창의성, 논리성, 공동체성 증진을 목표로 한동대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걸리버, 마법 램프 지니 등 동화 속 주인공을 주제로 단체 토론 활동, 소설 쓰기, 추리 문제, 창의력과 협동게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5년과 지난해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4.8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 올해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이 즐거웠다", "내 생각을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창의력이 정말 자라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강두필 입학처장은 "한동대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취지에 따라 학생의 창의성과 공동성 강화를 위한 창의력 도움닫기를 자체 개발해 3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논리적인 사고력을 높이고, 함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능동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는 2015년 교육부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A등급(최우수)을 획득하며 교육중심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SW중심대학 지원사업,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PRIME),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등 정부 주요 재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도 신입생 전원을 무전공 무학과로 선발하며, 전형 내 면접일이 다른 경우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동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s://admissions.handong.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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