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페스티벌은 전라북도 지역청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지역기업 청년고용활성화와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 구직자 인식 전환을 비롯해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직무 멘토링을 비롯해 구인-구직 커뮤니티, 취업지원홍보, 미니취업 및 선배초청특강 등이 진행되며, 전북지역 기업체와 관공서 등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 능력에 대한 밀착 상담을 제공한다.
이날 전북은행, KT&G, 하림, ㈜효성, VIPS, 마음사랑병원, 동산사회복지관 등이 참여해 직무멘토링에 나서며, 전주상공회의소, ㈜휴먼제이앤씨, ㈜그랜드시큐리트, 비타민선물유통, ㈜아시아, 전주병원, 한국프라임제약(주) 등은 채용정보제공과 함께 현장에서 입사서류를 받을 예정이다.
이 밖에 전주고용복지센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휴먼제이앤씨 등의 취업지원 홍보관도 문을 연다.
김응권 우석대 총장은 "취업 페스티벌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에게 도내 관공서와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 정보와 채용 정보를 제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석대와 도내 특성화고교(완산여고, 전주공고)는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청년 고용활성화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