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한성대, '재학생 취업' 돕는 프로그램 눈길

한성대학교는 15~17일까지 3일간 '초록 새싹처럼 힘차게 취업하자 – 나만 몰랐던 히든챔피언 특강'을 진행한다.


상대적으로 정보를 얻기 힘든 우량 중견·강소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한 문화 행사 ‘삼(三)색의 봄’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중견·중소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별로 요구하는 직무와 역량을 이해하고 준비하도록 돕는다.

15일에는 중견기업연합회에서 중소기업 취업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취업특강을 한다. 중견·강소·중소 기업 간 차이점과 취업전략을 안내하고, ‘히든챔피언’이라 불리는 우량 기업 리스트를 공개해 재학생들의 취업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오는 16일과 17일에는 유한킴벌리 등 히든챔피언 4개 업체에서 방문해 기업에 대한 릴레이 소개를 한다.


생활용품과 IT, 패션, 홈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소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한성대 학과를 고려해 많은 학생들이 관심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 중엔 맞춤형 취업 전략과 개인별 역량 개발을 위한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 타로와 지문인적성 검사, 국제학생증 무료 발급 등 이벤트 부스도 설치한다.

특강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7시에는 학교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도 함께 참가해 즐길 수 있는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 진행된다.


콰르텟엑스의 리더 조윤범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작곡가의 인생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을 친근하게 경험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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