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안양대, 한국MD협회와 산학협력 MOU

정재필 한국MD협회장과 정창덕 안양대 총장(우)
정재필 한국MD협회장과 정창덕 안양대 총장(우)
안양대학교가 (사)한국MD협회와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한국MD협회는 500명 이상의 현직 MD들이 창업가, 1인 창조, 벤처,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방향타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상품기획 전문가 집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맞춤형 창업 및 취업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약기관에 적합한 취업 희망자 추천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 기타 실무협의에 따른 사업 교류 및 협력 추진 등이다.

안양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안양대 정창덕 총장, 추태화 부총장, 이태섭 입학처장, 차봉규 총무처장, 조병록 미래전략감사실장 및 (사)한국MD협회 정재필 협회장, 이병희 협회부회장, 신상우 협회이사, 정광윤 협회사무국장 등 총 10여 명의 양 기관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안양대 정창덕 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 창의융합 강소대학으로서의 이상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MD협회 정재필 협회장은 "지금까지 이론과 학습에 의거해 상품(value)을 만들고자 하는 학습지도형 창업은 field 값과의 간격이 매우 크다. 매출이 뒷받침 안 되는 창업은 현실적으로 의미가 없다"며 "MD는 상품기획자이면서 매출을 우선시한다. 백화점부터 인터넷까지 모든 MD풀을 보유한 우리 협회에서 성공 오픈 멤버가 나올 때까지 적극 도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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