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동국대 이광근 교수,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장 선출

동국대학교는 이광근 교수(식품생명공학과·사진)가 최근 대전에서 열린 2017년도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8년 2월까지다.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40개 대학의 창업지원단장을 회원으로 하는 협의체로 지난 2011년에 설립돼 중기청 및 창업진흥원의 정책 제언 및 회원대학 간 협력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창업선도대학지원사업은 중기청이 우수한 창업인프라를 갖춘 전국 40개 대학에 대학 당 15억~35억 원 규모의 정부출연금을 지원해 운영되는 창업거점대학 사업이다.

이는 대학이 혁신적 아이디어 및 신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멘토링과 창업교육을 지원하며, 업체 당 최대 1억 원까지 창업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이광근 신임 창업선도대학협의회장은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가 회원 상호 간 친목과 상생을 도모하고 중기청과 창업진흥원과의 소통을 통해 창업가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광근 교수는 동국대 창업지원센터장 및 서울지역 창업보육센터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전국창업보육협회 부회장,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 수석 부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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