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안양대, GTK 코리아와 산학협력 MOU

안양대학교는 최근 GTK 코리아와 교육·연구·취업 등에 관한 인·물적 인프라 교류 및 정보교환 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간의 협력 및 교류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 측의 발전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성공적인 협력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 날 안양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정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안양대 정창덕 총장, 추태화 부총장, 차봉규 총무처장, 홍승완 디지털발명창업학부 학부장, 이영주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교수 및 GTK 코리아 김준범 대표, 양준석 기획이사, 배수현 교육이사 등 총 1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TK 코리아는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둔 GTK의 한국지사로 화장품 브랜딩, 마케팅, 부자재, 생산, 유통 등 화장품산업의 국제 허브 역할을 하는 기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장품 사업 제반 브랜딩 마케팅 컨설팅 협력 △학교기업 및 유관 프로젝트 추진 및 운영에 관한 협력 △양 기관 보유의 인프라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협력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유통과 마케팅 협력 △양 기관의 디자인 사업과 용기 및 포장재 개발 사업의 협력 △ 기타 산학협력 업무 등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정창덕 총장은 "양 기관 협력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 그리고 '창의융합 강소대학'으로서의 이상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산학협력과 융합연구가 확대돼 창조산업은 물론 미래인재 양성의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범 대표는 "지피지기를 제일 잘 아는 회사"라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화장품 산업의 많은 선험적인 노하우를 안양대의 잠재 인재들과 함께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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