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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의료보건대학 학생들 국시 100% 합격

동의대학교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진행한 제44회 임상병리사, 치과위생사,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2016학년도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의대 임상병리학과는 올해 2월에 졸업하는 2016학년도 졸업예정자 50명이 시험이 응시해 50명 전원이 합격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0%의 합격률을 이어갔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의 경우, 응시자 2788명 중 2070명이 합격해 74.2%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동의대는 2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치위생학과도 졸업예정자 42명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하며 치과위생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국 82개 대학에서 5305명이 응시, 4603명이 합격해 86.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물리치료학과는 2013학년도에 개설돼 오는 2월 첫 졸업생이 배출된다. 이번 졸업예정자 11명이 이번 시험에 응시하여 전원이 합격했다. 제44회 물리치료사 시험에는 전국에서 4522명이 응시해 3838명이 합격해 84.9%의 합격률을 보였다.

동의대 의료보건대학 정향미 학장은 "각 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결과이며 동의학원 산하의 동의의료원에서 관련 학과 실습을 진행하는 등 이론과 현장 실무를 함께 교육하는 커리큘럼이 좋은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동의대 물리치료학과
동의대 물리치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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