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국외대-교육부-제주도교육청, 자유학기제 운영 협약

좌측부터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좌측부터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교육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와 지난 23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역사관에서 자유학기제 운영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외대는 국제화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지식과 인력, 학교 시설 등을 활용해 제주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활동을 지원하고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유학기 프로그램은 '외교관의 꿈과 비전을 키우는 진로캠프;를 주제로 글로벌캠퍼스(경기도 용인)에서 1박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에서 본교 출신 국제·외교 분야의 전문인력을 초빙해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대사관 견학 및 모의유엔활동 등 체험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활동 및 학습 역량을 강화한다. 

한국외대는 제주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연 2회, 총 100명의 학생에게 본 캠프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청 도지사,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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